3일차 실천 지침과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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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페이지가 하는 일
섹션 1의 이론이 오늘의 실천으로 넘어오는 다리입니다. 오늘 실천은 나쁜 경우를 상상하는 일입니다. 너무 무거워지면 멈추셔도 됩니다.
섹션 1의 이론이 오늘의 실천으로 넘어오는 다리입니다. 왜 나쁜 경우를 미리 그려 보는지, 그 근거가 여기 있습니다.
오늘 실천은 나쁜 경우를 상상하는 일입니다. 하다가 너무 무거워지면 멈추셔도 됩니다. 지금 실제로 큰일을 겪고 있는 중이라면 실천 ①을 건너뛰고 ②만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마음이 오래 가라앉아 있다면 혼자 두지 마시고 선생님이나 어른 한 분에게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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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법이 위험해지는 자리 |
📌 이 절의 핵심
· 이 기법에는 잘못 쓰면 해로워지는 자리가 있습니다.
· 둘, 통제할 수 없는 재앙에는 쓰지 않습니다.
· 셋, 지금 힘든 사람은 하지 않습니다.
프라이메디타티오를 실제로 하기 전에 선을 그어 두겠습니다. 이 기법에는 잘못 쓰면 해로워지는 자리가 있습니다.
하나, 반복하면 걱정이 됩니다. 이 기법은 한 번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십 분. 그 뒤에 같은 장면이 다시 떠오르면 "아까 했다"고 말하고 넘깁니다. 하루에 여러 번 하면 3절의 왼쪽 열로 넘어갑니다.
둘, 통제할 수 없는 재앙에는 쓰지 않습니다. 가족이 사고를 당하는 장면 같은 것을 그려 보는 것은 이 기법의 목적이 아닙니다. 내가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일에만 씁니다. 대책이 안 나오면 그 일은 이 기법의 대상이 아닙니다.
셋, 지금 힘든 사람은 하지 않습니다. 이미 무너져 있는 상태에서 나쁜 장면을 더 그려 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날에는 6절의 세 순서만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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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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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어떻게 하는가 |
📌 이 절의 핵심
· 잃을 수 있는 것을 하나 정하고, 그것이 없어진 상태를 한 번 살아 봅니다.
· ③번이 이 기법의 중심입니다.
· ④번이 없으면 이 기법은 걱정입니다.
세네카는 이 기법을 편지에 여러 번 적었습니다. 그가 한 방식은 단순합니다. 잃을 수 있는 것을 하나 정하고, 그것이 없어진 상태를 한 번 살아 봅니다.
우리 식으로 옮기면 네 단계입니다.
| 단계 | 무엇을 하나 |
|---|---|
| ① 고르기 | 앞으로 있을 일 중 잘 안 될 수도 있는 것 하나를 고릅니다 |
| ② 그리기 | 가장 나쁜 결과를 구체적으로 그립니다. 「망한다」가 아니라 장면으로 |
| ③ 살아 보기 | 그 결과가 실제로 왔다고 치고, 그다음 일주일을 그려 봅니다 |
| ④ 정하기 | 그때 내가 가장 먼저 할 한 가지를 정합니다 |
③번이 이 기법의 중심입니다. 대부분 ②번에서 멈춥니다. 나쁜 장면을 보고 겁을 먹고 끝냅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면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다음 날이 옵니다. 그다음 날을 미리 한 번 보는 것이 이 기법이 하는 일입니다.
④번이 없으면 이 기법은 걱정입니다. 반드시 한 가지를 정하고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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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엇을 합니까 |
📌 이 절의 핵심
· 그날 저녁에 발표 원고를 다시 읽고 어디서 건너뛰었는지 표시해 두겠다.
· "나는 ________________ 해도 ________________ 하는 편이다."
· 오늘 만든 자성예언 문장이 오늘 하루 중 한 번이라도 맞았습니까.
세 가지입니다. 삼박자 골격은 그대로입니다.
실천 ① 미리 그려 보기 — 10분
딱 십 분만 씁니다. 타이머를 맞추시기 바랍니다. 십 분이 지나면 그만둡니다.
앞의 네 단계를 순서대로 합니다.
이렇게 됩니다 — 한 예시
① 고르기 — 다음 주 수행평가 발표 ② 그리기 — 앞에 나가서 목소리가 떨린다. 준비한 걸 두 문단쯤 건너뛴다. 뒷자리에서 누가 웃는다. 선생님이 "다 했어?"라고 물으신다. 자리로 돌아와서 얼굴이 계속 뜨겁다. ③ 살아 보기 — 그날 저녁에 계속 그 생각이 난다. 다음 날 학교 가기 싫다. 그런데 간다. 아무도 그 얘기를 안 한다. 사흘쯤 지나면 나만 기억한다. 일주일 뒤에는 점수가 나오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거나 나쁘다. 어느 쪽이든 다음 수행평가가 온다. ④ 정하기 — 그렇게 되면 나는 그날 저녁에 발표 원고를 다시 읽고 어디서 건너뛰었는지 표시해 두겠다. 다음번에 그 자리를 크게 써 놓으려고.
③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일주일 뒤에는 나만 기억합니다. 이것은 위로가 아니라 관찰입니다. 남들은 자기 일로 바쁩니다.
다 하고 나서 한 줄 적습니다. 십 분 전과 후에 그 일이 더 무거워졌는지 가벼워졌는지.
★ 두 칸 종이를 꺼내십시오. 오늘 새로 생긴 것이 있으면 서너 개 더합니다. 그리고 어제·오늘 사이에 칸이 바뀐 항목이 있으면 표시를 남깁니다.
실천 ② 태도 자성예언 한 문장 — 10분
5절의 오른쪽 열 형태로 한 문장을 만듭니다.
형식은 이렇습니다.
"나는 ________________ 해도 ________________ 하는 편이다."
앞 칸에는 나쁜 경우가, 뒤 칸에는 내 손에 있는 행동이 들어갑니다.
만들 때 지킬 것 세 가지
- 결과를 예언하지 않습니다. "잘될 거야"는 이 문장에 못 들어갑니다.
- 내가 실제로 할 수 있는 것만 넣습니다. "절대 포기 안 한다"보다 "하루 쉬고 다시 앉는다"가 낫습니다.
- 이미 해 본 적 있는 것으로 만듭니다. 한 번이라도 해 봤다면 그 문장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이렇게 됩니다 — 예시 셋
나는 시험을 못 봐도 그다음 주에 틀린 것부터 다시 보는 편이다. 나는 어색해져도 먼저 인사하는 편이다. 나는 하기 싫어도 십 분은 앉아 보는 편이다.
만든 문장을 눈에 보이는 데 적어 두십시오. 책상, 필통, 휴대전화 배경. 남은 나흘 동안 그 문장을 봅니다.
실천 ③ 저녁 점검 — 5분
첫날부터 같은 형식입니다.
- 오늘 잘한 것 하나
- 오늘 「밖」에 힘을 쓴 순간 하나
- 내일 다르게 해 볼 것 하나
오늘은 여기에 한 줄을 더합니다.
- 오늘 만든 자성예언 문장이 오늘 하루 중 한 번이라도 맞았습니까. 맞았다면 언제였는지, 아니라면 그렇게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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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상가 |
📌 이 절의 핵심
· 여기서 그의 삶이 갈립니다.
· 세네카를 읽을 때 이 사정을 함께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 자기가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다만 가는 중이라고.
세네카 (Lucius Annaeus Seneca, 기원전 4~기원후 65)
로마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이자 극작가였습니다. 스토아 세 사람 중 가장 부유했고 가장 복잡한 삶을 살았습니다.
스페인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자랐습니다. 젊어서 몸이 약해 여러 해를 이집트에서 요양했습니다. 정치에 들어간 뒤에는 황제의 눈밖에 나 코르시카 섬으로 팔 년간 유배를 갔습니다. 돌아온 뒤 어린 네로의 스승이 되었고, 네로가 황제가 되자 실질적인 국정 운영자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의 삶이 갈립니다. 네로는 점점 잔혹해졌고 세네카는 그 곁에 있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막았고 얼마나 묵인했는지는 지금도 논쟁거리입니다. 물러나려 했으나 허락받지 못했고, 마침내 반역 음모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자결을 명령받았습니다.
그는 명령을 받고 침착하게 처리했다고 전해집니다. 울고 있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철학은 어디 갔느냐고. 여러 해 동안 준비해 온 것이 지금 아니면 언제 쓰이겠느냐고.
세네카를 읽을 때 이 사정을 함께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그는 철학대로 살지 못한 대목이 분명히 있는 사람입니다. 「부자가 부를 경계하는 글을 쓴다」는 비판을 당대에도 받았습니다. 그 자신도 편지에서 여러 번 인정했습니다. 자기가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다만 가는 중이라고.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편지』는 그가 말년에 쓴 백스물네 통의 편지입니다. 오늘 필사 두 편이 여기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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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필사 |
아래 네 구절을 손으로 옮겨 적습니다.
오늘 네 구절 중 셋은 세네카의 것이고 하나는 아우렐리우스의 것입니다. 그리고 한 구절은 「출처 없음」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왜 그렇게 했는지는 그 자리에 적었습니다.
필사 1
“
"우리를 겁먹게 하는 것이 실제로 우리를 짓누르는 것보다 많다.
우리는 현실에서보다 상상에서 더 자주 고통받는다."
— 세네카,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편지』 13.4
옮겨 적기
한 가지만 생각해 봅시다. 오늘 여러분이 걱정한 것 중에 실제로 일어난 것은 몇 개입니까.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세어 보면 더 분명해집니다.
필사 2
“
"어려운 일이라서 우리가 감히 못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감히 하지 않아서 그것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 세네카, 『루킬리우스에게 보내는 편지』 104.26 취지
옮겨 적기
한 가지만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이 지금 「나는 못 한다」고 여기는 것 하나를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못 하는 것입니까, 해 본 적이 없는 것입니까.
필사 3
“
"어떤 일이 견디기 힘들다면
그것을 견딜 수 없게 만드는 판단부터 지워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VIII.47 취지
옮겨 적기
한 가지만 생각해 봅시다. 어제 배운 세 칸이 여기 있습니다. 지금 견디기 힘든 일 하나를 골라 그 아래 붙어 있는 판단을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필사 4
“
"당신에게 일어나는 것은 당신을 위해 일어나는 것이다."
— ✕ 출처 없음. 아우렐리우스의 말로 널리 인용되나 『명상록』에 이 문장은 없다
옮겨 적기 — 이 구절은 옮겨 적지 않습니다
대신 한 가지를 생각해 봅시다. 이 문장은 이 프로젝트의 기존 자료에도 아우렐리우스의 말로 실려 있었습니다. 널리 인용되고, 위로가 되고, 오늘 주제와도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명상록』에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좋은 말이면 출처가 틀려도 됩니까.
한쪽에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문장이 주는 위로는 누가 말했든 같습니다. 좋은 말은 좋은 말입니다.
다른 쪽에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우렐리우스가 말했다고 믿고 읽는 것과 누군가 나중에 지어냈다고 알고 읽는 것은 다릅니다. 황제가 전쟁터에서 자기에게 쓴 말이라는 사정이 그 문장의 무게였는데, 그게 아니라면 무게가 달라집니다.
정답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첫날에 말한 것을 다시 놓아 둡니다. 몸에 남을 문장이라면 그것이 누구 것인지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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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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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마치고 — 오늘의 한 문장 |
세 구절을 옮겨 적었다면 마지막으로 실천 ②에서 만든 문장을 여기 한 번 더 적습니다.
"나는 ________________ 해도 ________________ 하는 편이다."
이 문장이 오늘 실천 과제 두 번째 문항에서 제출할 문장입니다. 그리고 남은 나흘 동안 매일 저녁 점검에서 한 번씩 확인합니다.
다 하고 나면
네 번째 활동 「3일차 실천 과제」로 넘어갑니다. 두 칸 종이도 함께 꺼내십시오.
✅ 오늘의 정리
이 기법이 위험해지는 자리 — 이 기법에는 잘못 쓰면 해로워지는 자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하는가 — 잃을 수 있는 것을 하나 정하고, 그것이 없어진 상태를 한 번 살아 봅니다.
오늘 무엇을 합니까 — "나는 ________________ 해도 ________________ 하는 편이다."
오늘의 사상가 — 세네카를 읽을 때 이 사정을 함께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필사 — 한 구절은 「출처 없음」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필사를 마치고 — 오늘의 한 문장 — "나는 ________________ 해도 ________________ 하는 편이다."